융합교육과 메이커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방법론입니다.
융합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반면,
메이커 교육은 실제 제작과 실험을 통해 학습을 촉진합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 학생들은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융합 교육 / 메이커
·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
·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
·일반인인 동시에 전문가,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
메이커 운동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흐름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오픈소스를 이용하여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또 함께 협력하는 것으로..
**메이커 운동 (Maker Movement)**은 창작자들이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또는 디지털 제품을 만드는 활동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DIY(Do It Yourself) 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사람들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고, 수정하고, 개선하며, 공유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메이커 운동은 특히 3D 프린팅, 전자공학, 프로그래밍, 로봇 공학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메이커 운동의 특징:
1. 기술 접근성: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기술들이 보급되면서 개인이 창작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2. 공유와 협업: 메이커들은 자신이 만든 것들을 온라인에서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작업을 참고하며 협업합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교육적 가치: 메이커 운동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지속 가능성: 재활용 자재나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도 메이커 운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메이커 운동의 발전:
** 메이커 페어(Maker Faire):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창작자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동 작업 공간으로, 장비와 도구를 공유하며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한국의 메이커 운동:
한국에서도 메이커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여러 대학과 커뮤니티, 기업들이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메이커 스페이스’와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워크숍과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메이커 운동은 기술을 통해 개인의 창의성을 표현하고, 협업과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메이커운동(Maker Movement)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실현하는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이고 기술적인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DIY(Do It Yourself)**와 DIWO(Do It With Others) 정신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작은 그룹들이 기술적, 창의적인 도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물건이나 기기,
도구를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활동을 촉진합니다.
메이커운동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방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설계도나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누구나 이를 활용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개방적 접근 방식입니다.
2. 협업: 메이커들은 종종 서로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3. 빠른 프로토타이핑: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을 빠르게 실험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중시합니다.
4. 기술 통합: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로봇공학, 전자 기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합니다.
5. 교육적 측면: 메이커운동은 특히 학교 교육이나 워크숍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학습 방법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국에서도 메이커운동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과 커뮤니티 활동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라는 공간에서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양한 기술 장비를 사용해 창작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협업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촉진합니다.
또한, 메이커운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사회적 혁신이나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메이커 정신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하거나 생산 프로세스를 혁신하기도 합니다.

이 운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한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기술적 접근이나 창의적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프린터와 3D 프린팅 기술
Prusa Research: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프루사는 개방형 소스 3D 프린터 개발로 유명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프린터를 직접 수정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RepRap: 이 프로젝트는 3D 프린터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고, 자신만의 3D 프린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메이커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 전자 회로와 아두이노
Arduino: 아두이노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누구나 저렴하게 전자 회로를 만들고 제어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메이커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Raspberry Pi: 초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 파이는 교육용, 취미용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으며, 메이커 커뮤니티에서 널리 활용됩니다.
3. 오픈 소스 하드웨어
Open Source Ecology: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에게 생태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 소스 기계들을 설계하고 공유합니다. 'Global Village Construction Set'이라는 개념 아래 50가지 이상의 기계적 장비를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4. 디지털 제작 및 공예
Make Magazine: 메이커 운동을 촉진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잡지로, 다양한 DIY 프로젝트와 기술적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이 잡지는 메이커 커뮤니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메이커 페어 (Maker Faire)
Maker Faire: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는 메이커 페어는 메이커 운동의 대중화를 이끈 중요한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이 창작물을 전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하는 장이 됩니다.
6. 자율적 교육 및 커뮤니티
Hackerspaces: 해커스페이스는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해커스페이스들이 메이커 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7. 지속 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
Wind Turbine Maker: 소규모 풍력 발전기를 만드는 메이커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DIY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형 풍력 발전기를 설계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메이커 운동은 다양한 기술, 창작, 혁신을 촉진하며, 참여자들이 아이디어와 자원을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기술의 민주화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