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달력이 한장남은 12월로 접어들었네요~~
별로 한것도 없고 해놓은것도 없는것 같은데 한해가 다 가버리고 있네요.
그리고~~~
12월하면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게 되고 웬지 모르게 설레게 되는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왜 생겼을까? 생기게 된 이유는 멀까? 하고 생각하다
예전엔 기억했던거 같은데 무관심하게 생각하니 잊어버렸죠~~
그래서 기억을 더듬으며 크리스마스가 생기게 된 이유를 알아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중요한 축제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정확히 언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으며,
그 기원은 여러 역사적,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기원:
크리스마스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예수의 탄생일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4세기 초,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기독교가 공인되면서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이 날짜는 당시 로마에서 중요한 겨울 축제였던 '솔 인빅투스'(Unconquered Sun,
불사의 태양)을 기념하는 날과 겹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초기 그리스도교가 이교도 사이에서 행해지고 있던 봄의 광명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동지(冬至)의 축일(태양숭배 습속)을 이용하여 그리스도 탄생을 기념하던 것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겨울 축제:
12월 25일은 여러 고대 문화에서 태양의 재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로마의 '솔 인빅투스' 축제나, 북유럽의 '동지' 축제 등 여러 겨울 축제들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어두운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기독교와의 융합:
크리스마스의 전통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와 고대의 겨울 축제들이 결합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카드 등의 많은 현대적인 크리스마스 전통들은 19세기 이후 유럽과 북미에서 발전하였고, 점차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적 전통과 고대의 겨울철 축제들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