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산타클로스가 진짜로 있는 줄 알았지 멉니까??
자고일어나면 머리맡에 선물이 가득..가지고 싶었던 것들이 놓여져 있고 밤에 산타가 와서 주고 갔다고..
ㅎㅎ 우리는 부모님이 말씀하신걸 꾿꾿하게 믿었었죠....
언제가부터는 아~~~산타가 누구인지 알아버렸죠~~^^
우리의 산타가 있었던 그시절을 돌아보며 산타클로스와 열심히 만들었던 트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산타클로스
3세기에 현존했던 성 니콜라스의 별칭으로,
네덜란드인들이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산테 클라스라고 부르면서 유래되었습니다.
성 니콜라스는 지금의 터키 파타라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습니다.
12세기 초부터 프랑스의 수녀들이 성 니콜라스 축일 전날인 12월 5일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생겨났고, 유럽의 로마가톨릭 국가들에서는 성인의 축일인 12월 6일에 가족 중 한 명이 성 니콜라오의 분장을 하고 나타나 착한 어린이를 칭찬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17세기쯤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성 니콜라오’라고 부르면서 그 네덜란드어 발음이 그대로 영어가 되었고,
19세기경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되었다.
이 발음이 그대로 영어가 되었고, 19세기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1931년 코카-콜라의 광고를 통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코카-콜라는 겨울의 상징인 산타클로스를 통해
"겨울에도 상쾌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미국의 화가이자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해든 선드블롬에게 산타클로스를 그려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선드블롬은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의 시인 '성 니콜라스의 방문'에서 영감을 얻어, 빨간 옷과 희고 풍성한 수염, 웃는 얼굴을 한 산타클로스를 그렸습니다.
이후, 1931년부터 1964년까지 선드블롬이 그린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의 편지를 읽고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인자하고 유쾌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또한, 코카-콜라 로고의 빨간색은 산타클로스의 빨간 옷으로,
탄산의 기포는 산타클로스의 새하얀 수염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
크리스마스의 상징물 중 대표적인 크리스마스트리(Christmas Trees)관습 역시 기독교 본래의 것은 아니었다.
로마력 설날에 로마 사람들은 자기 집 안팎을 푸른 나무와 등불로 장식하는 관습이 있었고
자녀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나무를 신성(神聖)하게 여기는 관습은 이집트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게르만족(Germanic peoples)은 신성하다고 여기는 떡갈나무(Quercus dentata, Oak tree, 참나무, 도토리나무)에 심지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를 교회가 교리적으로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 후반부터이다.
고대 "로마"교회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한 연대에 대해서는 335년설과 354년설이 맞서 있다.
"성탄일"은 그 후 동방 교회로 퍼져 나가 콘스탄티노폴리스(379년),"카파도기아"(382년) 등에서 지키기 시작했고
교회력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력 기원의 발단이 되었다.
"로마"의 "액시그누스"(500-544)가 533년 부활절표를 작성할 때 계산한 데서 비롯된 시력 기원의 기점인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제로는 현재보다 4년이 앞당겨진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년도나 날자의 기록이 전혀 없다.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한 최고(最古)의 기록이라는 "안디옥" 주교의 "데오필로스"기록(175-183)도 학자들간에는 위작(僞作)이라고 단정되고 있다(위키백과).
8세기경 독일에 파견된 선교사 오딘이
신성하다는 떡갈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 풍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옆의 전나무(Abies holophylla, needle fir, Manchurian fir, 소나무과)를 가지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고 설교하기 시작한 것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비롯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마르틴 루터가 숲길을 걷다가 눈 쌓인 전나무가 달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을 보고,
사람도 예수님의 은혜를 입으면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깨달아
전나무를 집으로 가져와 장식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