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나라 공군 최초의 전투기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학생들과 같이 글라이더를 만들면서 6.25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전투기와 폭격기 등에 대해 알게되면서
마음이 참 착잡하더군요,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버텨낸걸 생각하니 울컥하더군요
그래서 물론, 모두 아실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전투기, 폭격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6.25 전쟁에서 활약한 전투기 알아보기
6.25 전쟁이란?
▣ 6.25 전쟁(六二五戰爭) 또는 한국 전쟁, 경인동란
1950년 6월 25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폭풍 작전' 계획에 따라 삼팔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으로
대한민국이 침공 당하면서(남침) 발발한 전쟁이다.
▣ 유엔군과 중국인민지원군 등이 참전하여세계적인 대규모 전쟁으로 비화될 뻔 하였으나,
1953년 7월 27일 22시에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에 따라 일단락되었다.
▣ 휴전 이후로도 현재까지 양측의 유무형적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공산·반공 양강 진영으로 대립하게 된 세계의 냉전적 갈등이 전쟁으로 비화한 대표적 사례로,
냉전(冷戰)인 동시에 실전(實戰)이었으며, 국부전(局部戰)인 동시에 전면전(全面戰)이라는 복잡한 성격을 가졌다.
▣ 이는 유엔군을 비롯해 중화인민공화국과 소비에트 연방까지 관여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전쟁이다.
https://youtu.be/lJx6M7SqkvI?si=Ycyyr5VDJD1nr_Ia
6.25 전쟁의 배경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일본 제국이 연합국에게 항복을 거절하자 미국은 일본 영토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렸고,
소련군은 한반도 북부 지역까지 진격했다.
▣ 이로써 한반도는 1945년 8월 15일에 일본 제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 광복을 맞이하였다.
▣ 그러나 우리나라는 38선을 기점으로 하여 일본군 무장해제를 명분으로 진주한 소련군과 미국군에 의해 남과 북으로 갈라져, 북쪽에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의 군정, 남쪽에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의 군정이 시작되었다.
▣ 이와 같이 소비에트 연방과 미국이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여 이념 대결을 벌임으로써 6.25 전쟁이 발발했다.
유엔군과 공산군 알아보기
▷UN 참전국: 16개국
▷공산군:4개국
▷병력지원:16
▷의료만 지원:6
6.25 전쟁 국군 민간인 피해 규모 알아보기
https://youtu.be/qf9lmNwb09Q?si=CUJGaCIsZ1IAxUPz
▶ 한국 공군사상 최초의 전투기로 기록된 무스탕 전투기,
▶ 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을 승리로 이끌었던 프로펠러 전투기로 알려져 있다.
▶ 비행거리가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 매우 길었기 때문에 독일 상공에서 연합군 폭격기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주로 맡았다.
▶ 우수한 성능을 앞세워 독일 공군의 제트엔진 전투기였던 메서슈미트 Me-262를 격추하기도 했던 우수한 전투기다.
▶ 한국공군은 F-51 무스탕 전투기 133대를 도입, 총 8495회 출격했다.
▶ 1948년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이후 조직된 국군은 미군으로부터 L-4 연락기 10대를 비롯하여 20대의 경비행기를 인도받아 육군 항공대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949년 10월 1일 대한민국 공군을 창설하였다.
▶ 창설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규모는 열악한 수준이었으나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P-51 머스탱 전투기를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아 꾸준히 전력이 증대하여 1952년 첫 단독 전투 출격이 있었고 휴전 무렵에는 1개 전투비행단, 3개 전투비행대대 및 전폭기 79대를 포함한 11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 P-51은 대한민국 공군이 창설된 후 처음으로 장비한 전투기였다.
▶그 이전에 장비한 군용기는 전투기가 아니라 L-4, L-5연락기 및 한국 전쟁 1개월 전에 구입한 건국기가 전부였다.
▶전쟁이 터지자 한국 공군은 L-4 및 L-5로 Yak-9 및 IL-10 등으로 무장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군과 맞싸워야 했지만, 연습기와 전투기 간에 공중전이 벌어질 수는 없었다.
▶ 적 전투기보다 T-34/85를 앞세운 지상군이 더 문제여서 L-4, L-5를 이용한 지상 폭격에 나섰다.
지상 폭격이라고는 하지만,
▶ 후방석에 탑승한 승무원이 고속으로 진격하는 적 전차에 손으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이 전부였다.
큰 전과를 기대한다는 게 무리지만, 그런 노력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전쟁 초기 한국 공군의 현실이었다.
▶ 이러한 상황에서
▶ 미국이 한국전쟁 참전을 결정하자, 미국은 그동안 전투기 판매 또는 원조를 거부하던 입장을 바꾸어 한국 공군에 F-51D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 1946년에 P-51은 F-51로 정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 이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 10명이 급히 일본으로 건너갔고, 7월 2일 10대의 P-51을 인수했다.
▶ P-51 머스탱(P-51 Mustang)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미 육군 항공대와 한국전쟁 시기 미 공군에서 운용한 프로펠러 전투기이다.
▶ 2차 대전 당시 독일 공군을 상대한 미 육군 항공대측 주장에 의하면 공중 격추 4,950기, 지상파괴 4,131기, 손실 2,520기로 손실교환비 1:3.6, 격추비율 1:1.9로 뛰어난 항속거리로 서부전선에서 활약한 기종이었다.
▶ P-47 썬더볼트와 함께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양대 산맥이다.
후방석에 탑승한 승무원이 고속으로 우리나라 공군 최초 전투기 P-51머스탱 장거리 단좌 프롭 전투기:무스탕전투기
장거리 단좌 프롭 전투기
진격하는 적 전차에 손으로 폭탄을
떨어뜨리는 장면
▣ 노스 아메리칸 항공 P-51 머스탱(North American Aviation P-51 Mustang)은 제2차 세계 대전 중반에 전선에
투입돼서 활약한 연합군 측의 장거리 단좌 프롭 전투기이다.
▣ 후기에는 미군 주력전투기로 활동하였고 스피트파이어 못지 않게 대량 생산되었다.
▶머스탱의 경량화 시제기이자 나중에 P-51H의 기반이 되는 XP-51F 설계 기반으로 만들어진 쌍발 장거리 호위 전투기이다.
▶ 머스탱을 2개 이어 붙인 모습이라 쌍둥이 머스탱 즉 트윈 머스탱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6.25 전쟁 중에 22대의 트윈 머스탱이 손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