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의 복식과 문화 [바로크 시대 복식] 2


2025.03.01 - [분류 전체보기] - 17세기의 복식과 문화(바로크시대 복식)
2. 중기의 가운(로브,Robe)(1650~1660)
▣ 중기는 가장 바로크 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시기
▶ 중기(1650~1660)는 가장 바로크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시기로
허리를 다시 코르셋으로 조이고 예각 허리선을 나타내었으며 스커트를 부풀렸다.
▶ 파팅게일과 같은 스커트 버팀대는 사용하지 않고 여러 겹의 페티코트(petticoat)를 착용하며
가운 스커트를 옆으로 걷어내어 속에 장식적인 언더스커트가 보이도록 하였다
▶ 가운의 스커트 뒷자락은 길게 늘어뜨려 트레인(train)을 만들었다.
▶ 목둘레선은 옆으로 넓게 파인 보트(baat)네크라인을 하였다.
▶ 팔꿈치 길이의 소매에 레이스 커프스를 하였으며 가운에 리본 또는 레이스를 과다하게 장식하였다..

중기 가운의 특징인 예각 허리선과
겉 스커트 속에 입는 화려한
장식의 언더스커트를 볼 수 있다.

중기 1650~1660년


중기 1670~1690년

• 후기 가운은 예각 허리선의 스토마커(stomacher), 깊은 사각 목둘레선,
아래로 퍼지는 형태의 파고다(pagoda) 소매와 여러 겹의 레이스 장식 등이 특징
가운의 스커트 자락을 뒤로 모아서 버슬(bustle)실루엣을 만들었으며 뒷자락을 길게(train) 늘어뜨렸다.
• 가운의 스커트 자락을 뒤로 보내면서 언더스커트가 보이게 되자 언더스커트에 화려한 장식을 하였다.
여러 층의 플라운스(flounce)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 일부 지역에서는 힙의 양 옆으로 퍼지는 파니에(panier: 18세기에 다시 나타남)를
사용하여 거창한 실루엣을 이루기도 하였다.

▶ 후기 가운은 예각 허리선의 스토마커(stomacher), 깊은 사각 목둘레선,
아래로 퍼지는 형태의 파고다(pagoda) 소매와 여러 겹의 레이스 장식 등이 특징
가운의 스커트 자락을 뒤로 모아서 버슬(bustle)실루엣을 만들었으며 뒷자락을 길게(train) 늘어뜨렸다.
▶ 가운의 스커트 자락을 뒤로 보내면서 언더스커트가 보이게 되자 언더스커트에 화려한 장식을 하였다.
여러 층의 플라운스(flounce)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 후기 가운의 버슬 실루엣 뒷모습
▶ 여성의 긴 트레인 자락이 바닥에 끌리지 않도록 하인이 들고 가는 모습이다.
③ 스커트(skirt)
초기 : 원추형, 원통형, 종모양의 실루엣이 공존하여 파딩게일을 사용하여 부풀렸다.
중기 : 스커트 길이가 짧아지면서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되었다.
후기 : 여러 벌의 패티코트나 파니에를 입어 다시 스커트가 확대,
..........스커트 길이가 길어지고 스커트엔 긴 트레인을 달았다.

▶스커트는 파팅게일(farthingale)로 부풀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나타냈다.
▶ 길(bodice)의 예각 허리선이 없어졌으며 제 허리선에서 둥글게 절게 되어,
속에 코르셋을 입지 않아 편안하게 맞는 형태를 이루었다.

▶ 어깨에서 약간 내려온 드롭 숄더(drop shoulder)에 짧은 길이의 큰 퍼프(puff) 소매를 달았으며
동일한 소재로 칼라와 커프스를 달았다
▣ 1635~1649
▶ 1630년대 말과 1640년대에는 여성들의 옷이 비교적 심플한 경향을 띠었다.

▶ 복장은 뼈대를 댄 보디스와 별도의 스커트로 구성
▶ 보통 타프타나 새틴같이 드레이프 되는 부드러운 직물을 옷감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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