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 [분류 전체보기] - 고대 한국 복식의 원류 1
먼저보시고 이어서 보시면 훨씬 이해도가 높을거 같습니다..
2. 주변국가의 복식의 특성
▶ 한국복식의 원류는 문화적 특성 및 생활양식 :
북방계 유목 문화와 상통되기 때문에 한국복식의 원류를 북방 알타이계 복식으로 한정지어 볼 수 있다.
▶우리의 복식과 관계의 주변국가 복식의 특성
(중국과 다른, 북방계 호복의 끈질긴 전통성을 느낄 수 있다.)
1) 중국의 복식(정권에 따라 바뀜)
- 주나라 : 포(심의) - 상의하상(위아래가 붙은 옷)
- 조나라 : 고습(바지)도입
* 단령 도입(이때 한국 • 일본 : 바지 저고리위에 포를 착용하여 의례용이 되어 바지저고리와 2중 구조 형성)
- 당 • 송 : 단령 → 상하의 상복
- 원나라 : 몽골계 질손을 주로 입음(한 가지 색, 고려까지 유행)
- 청 대 : 만주복인 기포로 변해 현재 중국의 민속복이 됨
** 중국의 복식 : 전통적, 고유복식이 전해 내려온 것이라기보다 서양+한족 +호복의 문화 =복합된 공통문화 형성
→ 오늘날의 복식문화
2) 일본의 복식
- 원시시대 : 관두의, 짧은 치마형의 횡폭의로 남방적인 복장
- 중국의 단령 : 일본의 풍토에 순응 → 새로운 양식전개(기모노)
당나라 풍의 복식은 아스카, 나라시대(562년 ~ 793년)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은 양 소매가 긴 단기누(短衣)를 입었습니다.
1) 사회문화적 배경
삼국시대는 대외적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
• 삼국 : 고대 국가체제정비 / 상호간 전쟁 / 타국과의 문화와 문물교류에 의해 영역확대
• 중국의 한, 남북조, 수, 당으로 이어지는 여러 나라와 활발히 교류
→ 침략에 맞서며 독자적 문화 발전시킴
• 삼국시대 복식 : 삼국시대 이르러 원형이 정착되고 형성되었기 보다 고조선 이전 부족국가성립기부터 우리민족과 함께 발전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한서(漢書)』지리지 :
은의 도가 쇠퇴하자 기자는 조선으로 갔고 예의를 그 백성에게 가르치고, 누에를 치며 옷감을 짰다고 하였다.
이에 삼국시대 이전 우리 민족은 양잠에 의해 견직물과 광포세포를 만들고, 횐옷을 좋아하여 의복이 청결하며, 바지를 입고, 미발에 머리장식과 가죽신을 신는 복식의 기본구조를 갖추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서(漢書)』 : 《사기》와 더불어 중국 최대의 역사서 , 한고조 유방에서 왕망의 난까지 12대 전한시대 역사기록
2) 상대사회의 구성
▶ 삼국시대 이전의 국가—대체로 부족국가적 형성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 부족연합국가
= 씨족사회 → 부족사회로 이행 (외국 포로 노예화 하는 수 증가)
계급적 차이발생----------------------------------------→ ① 신분계급의 분화
▶ 경제 : 토지나 포획물의 차별적 분배에 의해 부의 편재성이 발생----------→② 경제계급의 분화
▶ 복식 : 순수 혈연관계로 연결되었던 씨족사회보다 복잡한 외관을 보이게 됨
⇒ 계급의 차이는 복식의 이중구조현상을 가져옴
귀인계급→외래문화의 영향을 민감히 표현하고 문화적 ∙ 정치적 영향을 나타냄
서인계급→민족의 본질적특성을 나타내고 고유복식의 전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