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1회용 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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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1회용 품의 비밀,

by 내가 머니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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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종이컵 많이 사용하시죠? 

커피, 테이크아웃할 때, 사무실, 현장 등에서 믹스커피마실때  등등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많이 썼습니다..요즘은 거의 안씁니다..~^^

물마신 종이컵은 그냥 버리 아까워 한번 더 사용하는경우도 꽤 있었는데요..

이글을쓰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것을 후회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한번만 사용할것을....마음속에 저장해두었습니다.

되도록 사용안하는게 최선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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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컵은 폴리에틸렌이라는 합성수지로 바닥과 옆면을 코팅한 후, 폴리에틸렌을 가열하여 종이컵 모양으로 성형하여 만들어집니다. 

 

제조 과정에서 종이컵 내부에 HDPE, 고밀도 폴리에틸렌 계열의 플라스틱 필름을 코팅함

고엘 교수는 "커피나 차를 마시는 15분 간 컵의 플라스틱 층이 녹으면서 2만5천개의 마이크론 크기의 입자가 방출된다며 커피나 차 등 뜨거운 음료를  매일 3잔 마시는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성 미세플라스틱을 하루 7만5천개를 먹게 된다고 했다. http://www.egreen-news.com/9580

 

 폴리에틸렌 코팅으로 인해 액체가 새어 나오지 않아 종이가 젖지 않습니다. 

 

 종이컵은 플라스틱 코팅 막이 있어 종이류로 분리수거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종이팩류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난분해성 초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기도 합니다. 

 

 종이컵 내부에 HDPE계열의 플라스틱 필름코팅이 확인됐고, 이로 인해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100ml 중 약 2만5천개나 검출됐다고 합니다. 

 

◇ 컵에 코딩된 화학물질, 고혈압·전립선에 악영향

 ● 일회용 종이컵에 사용된 화학물질은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될 경우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등 여러 위험 요인을 가진다.

특히 과불화화합물은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화학물질이라고합니다.

일회용 종이컵이나 식품 포장용지 등을 제조할 때 자주 사용된다.

실제 과불화화합물중년 여성의 고혈압,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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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화화합물

 탄소와 불소가 결합된 화합물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들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1940년대에 처음 개발된 합성 화학물질로, 산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의 대표적인 예: 

PFOA와 PFOS가 있으며, 탄소가 6개 이상인 과불화술폰산류와 탄소가 7개 이상인 과불화지방산류 등도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고, 한 번 몸속에 들어오면 쉽게 빠져나가지도 않습니다. 

 

체내에 흡수되면 암이나 간 손상, 비만, 불임, 갑상선 질환 등과의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화장품 배합금지성분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는 후보 제품으로는 탄소계 소재, 폴리우레탄이나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같은 고분자 소재, 실리카, 세라믹 등이 있습니다

 

◇ 15분 후, 미세 플라스틱 음료 속으로 방출

일회용 종이컵 내부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음료 속으로 녹아들 수 있다.

실제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있다.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 연구팀이 일회용 종이컵 다섯 종류에 85~90도의 뜨거운 액체를 100mL를 붓고 15분 동안 방치한 뒤 형광 현미경으로 살펴본 결과, 컵 내부에서 2만 5000여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음료로 방출됐다.

 

실험에는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초순수(high-purity water)’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된 미세 플라스틱은 종이컵에서만 방출됐다고 봐야 한다.

이 외에도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회용기가 일회 용기보다 미세 플라스틱 검출량이 최대 4.5배 적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122102340

 

뜨거운 음료때문에 코팅제가 녹는 온도는 105도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끓여진 물이나 커피를 마시는데는 지장이 없다고는 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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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며 할인도 해주는 텀블러, 다회용 컵 사용하기

좌) https://earthingpack.com/ 우)https://www.google.com/search?텀블러


건강을 생각해서 매장의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환경도 지키기에 동참하고, 아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다회용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는데요,

탄소중립 포인트가 제공되는지는 몰랐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를 준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친환경 활동 이용 실적에 따라 지원되는 인센티브라고 합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정산 및 지급을 담당한다.

 

종이컵에 음식을 담는 경우

기름이나 다른 음식을 종이컵에 담는 것으로  컵밥이나 간편식 조리식을 일회용 종이컵에 음식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 조리하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코팅제가 녹으면서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답니다.

음료를 잠시 담는 이외의 용도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플라스틱 뚜껑(PS·폴리스틸렌)이 있는 종이컵의 경우

뚜껑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뚜껑의 녹는 온도가 90도라고 합니다.

식품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음식을 담은 종이 용기는 대부분 PE로 코팅돼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넣지 말라는 경고가 있습니다. 

종이컵에  맥주나 소주를 마시는것도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종이컵에서 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뜨거운 것이나 알코올 등이 지속해서 닿으면 코팅제가 불안정해져서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다고 하므로

종이컵은 1회용 음료사용 용이므로 한번사용하고는 버려야 한다는것 기억합시다.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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