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세대와 Z세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MZ 라는 단어 하나로 묶이긴 하지만
1980년대부터 1994년 태생을 묶는 밀레니엄 M세대,
1995년부터 2004년 사이 태어난 Z세대는 나이로 치면 18세~40세 이상으로
무려 20살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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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 여겨서, 일부러 개인 전화번호를 직접적으로 공유하기보다는 이메일, 카카오톡 ID, 혹은 소셜미디어 아이디 등 대체 수단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 연락처 교환의 변화
MZ세대는 전통적인 번호 교환 방식이 '인위적'이라고 느끼고, 대신 메신저를 통한 자연스러운 소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전통적인 전화번호나 카카오톡 ID 대신 디지털 플랫폼과 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연락처를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기성세대는 대부분 몇십명~몇백명의 카카오톡 친구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렇지만 젊은이들은 저장한 연락처가 많지 않으니 카카오톡에 딸려오는 친구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요즘 MZ세대는 연락처 교환 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 MZ세대 들에게 연락처를 물으면 인스타그램을 켜 QR코드로 친구를 맺자고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전화번호를 묻는 걸 갑질로 느끼냐는 질문에는 ?’
그건 아니고 요즘 연락처 달라고 하면 전화번호를 알려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카톡은 안 쓰느냐는 질문에는 잘 쓰지는 않고 친구들과는'디스코드'란 메신저를 쓴다고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메신저로 떠오르고 있는 디스코드
요즘 10대나 20대가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 이유는말 그대로 전화로 연락할 친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 디스코드(Discord, 약칭: 디코)
게이밍부터, 교육과 비즈니스 영역의 커뮤니티 생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VoIP 응용 소프트웨어의 하나이다.
디스코드는 채팅 채널에 있는 유저 사이의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성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어있다.
디스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macOS, 안드로이드, iOS, 리눅스,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된다. 2019년 11월에는 개발자들이 디스코드에 약 4000만 이상의 사용자들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 '봇'이라는 신개념 로봇이 도입되었는데, 이들은 디스코드 서버의 자동화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봇은 대부분이 무료지만 일부 봇의 경우엔 봇 개발진의 결정으로 유료화되어 있다.

디스코드는 2015년 5월 모바일 게임인 페이트 포에버(fates forever)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이 메신저는 음성, 채팅, 화상통화를 모두 지원한다.
고유코드를 통해 친구요청을 하고, 원치 않는 사람은 채팅방을 볼 수 없게 한다.

디스코드 다이렉트 메시지 키워드 분석 내용 /루미노소솔루션 기반 분석
채팅방에서 떼창을 부르거나 공유기능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를 함께 보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단체의 채팅용 방이나 정보공유방, 조별과제방 등의 랜선모임을 다양한 형태로 할 수 있어, 코로나19의 수혜주로 부상했다.
📱 인스타그램 DM 사용
MZ세대는 연락처 교환 시 전통적인 전화번호나 문자 대신 인스타그램 DM을 선 통해 연락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그들은 개인적인 대화보다는 캡슐화된 메시징을 좋아합니다.
▩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연동: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을 연동해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카카오톡을 바로 연결하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10대 후반이 주로 이용하는 SNS가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 카카오톡 친구 추가와 인스타그램 연동
-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 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연동하면 친구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카카오톡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 "친구 찾기" -> "카카오톡 친구 추가" 옵션을 통해 카카오톡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공유하기 (카카오톡으로)
- 인스타그램에서 포스팅을 한 후, 해당 콘텐츠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 포스트를 보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세 개의 점을 눌러 "공유" 옵션을 선택하고, "카카오톡"을 선택하면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을 통한 인스타그램 광고 활용
- 카카오톡에서 친구들에게 광고를 보내거나 링크를 공유하여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은 직접적인 연동 기능보다는 콘텐츠 공유와 친구 연결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니, 이를 활용해 보세요!
💬 익명 소통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보다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에서 소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불특정 다수와의 대화에서도 자신을 보호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 QR 코드 활용
많은 MZ세대는 인스타그램 친구 추가를 위해 QR 코드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연락을 주고받는다.
카카오톡이나 다양한 메신저 앱에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쉽게 연락처를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카카오톡 QR코드'나 '네이버 QR코드'를 사용하여, 상대방과의 연락처 교환이 빠르고 간편해졌습니다.
👥 아이디 교환 방식의 변화
과거에는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대신 요즘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
🔗 소셜 네트워크 활용 DM
다양한 소셜 앱을 통해 친구를 연결하거나 소통하는 방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Z세대의 정치적인 특성과 함께 나타납니다.
SNS(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직접 메시지를 보내 연락처를 교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개인적인 SNS 계정을 통해 더 쉽게 소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비즈니스 카드 앱:
비즈니스 카드 앱은 디지털 방식으로 명함을 생성,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입니다.
종이 명함 대신, 디지털 명함 앱을 활용해 서로의 연락처를 쉽게 교환하는 방법도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HiHello"나 "Cardhop" 같은 앱을 통해 디지털 명함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앱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 CamCard
- 명함을 사진으로 찍어서 자동으로 정보를 추출해주는 앱입니다. 명함 정보가 디지털화되면, 그 정보를 쉽게 관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Haystack
- 모바일과 웹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명함 앱입니다. QR 코드나 이메일을 통해 쉽게 명함을 공유할 수 있고, 개인화된 명함을 디자인할 수도 있습니다.
- Blinq
- 디지털 명함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앱입니다. 연락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고, 명함을 QR 코드 형태로 보내거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 L-Card
- 전통적인 명함의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앱입니다. 여러 명함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 Microsoft Lens
- 비즈니스 카드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명함의 정보를 캡처하고, 이를 연락처로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프로필 링크
카카오톡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상대방에게 간편하게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링크를 카톡이나 다른 메신저를 통해 보내면, 상대방이 한 번의 클릭으로 프로필을 확인하고 친구 추가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앱과 방법들이 있지만, 핵심은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교환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 새로운 만남의 방식
Z세대는 DM이나 온라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눈빛 교환이나 미팅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호합니다.

Z세대가 친구/지인 등과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Z세대는 평소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 음성 통화, 인스타그램 DM과 같은 소셜미디어 메시지 기능으로 연락을 주고받습니다(각 90.1%, 62.1%, 58.6%).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은 네이버·유튜브와 함께 Z세대가 스마트폰에서 절대 삭제할 수 없는 앱 Top 5로 가장 많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Z세대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